본문 바로가기

빙빙씨의 수다공방/맛있는 이야기

맛있는 산채정식 집 - 산촌식당


* 본 포스팅은 업체에서 제공받은 후기가 아닌

스스로 돈을 내고 경험한 실제 후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빙빙씨입니다.

얼마전 덕산 리솜스파캐슬에 다녀왔습니다.



덕산리솜에 가게 된다면 

함께 묶어서 꼭 가셔야 할 곳이 "수덕사"입니다.

수덕사 근처에 가게 된다면 꼭 맛보아야 할 것이 있는데요.


바로 산채정식입니다.



산채정식은 예산오미 중에도 하나인데요

산채 정식을 드시러 갈때 제가 추천할 곳,

바로 "산촌식당" 입니다.








왜 산촌식당이냐구요?

사실 이동네에는 비슷한 식당이 정말 많습니다.

저희는 평일에 갔었을때도 동네분들이 바글바글 했습니다

다른 집들이 한가한 것에 비해 

참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









차림표를 볼까요?

차림표는 아주 간소해요.

저희가 먹었던 메뉴는 바로 산채 더덕정식입니다.










시간이 지난 후 제일 처음 깔렸던 밑반찬입니다.

더덕구이, 새송이구이, 불고기, 콘치즈, 조기, 셀러드, 나물, 호박이 먼저 깔렸습니다.







그리고 연이어 따란!

사이드에 맛있는 나물들이 쫘라라라락! 깔렸습니다.

저는 조기 옆에 있는 우렁무침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따란!

맛있는 된장찌개가 셋팅되었습니다.

된장맛도 아주 깊고, 특히 우렁이 들어가서 참 맛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메밀전까지 !

정말 푸짐한 한상이 깔렸습니다.








반찬하나하나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맘에 드는 것!

이 식당은 반찬 재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라고 딱 붙여져있어요.

특히 !

이런 부분은 식당아주머니가 잔반을 치울때 보면 알수있어요




그릇만 포개서 가져가는 것인지

아님 잔반을 모두 한곳에 모아서 가져가는 지!

(음식물쓰레기 버리는것처럼)




식당을 쭉 둘러보면

저희처럼 젊은 사람들도 많았지만

동네 주민으로 보이는 40~60대분들도 정말 맛있었어요.

동네분들도 사랑하는 맛집이라면 믿을 수 있겠죠?


웨이팅은 좀 있었지만

넘나 마음에 들었던 우리의 산촌식당 !


혹시 수덕사 근처에 가실일이 있다면 꼬옥 식사해보세요!